제 모습 어때요? ^^
신데렐라 응모를 처음한 저는 기대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주말(토요일) 오후 택배기사님의 부재확인 전화를 받고
"잉? 택배올게 없는데...뭐지?"하고 궁금했죠..
물건을 받아 포장을 뜯어보니 이게 왠일....
신데렐라 신청했던 맥스반달티......기뻤죠....
색상을 선택할수 없었던 지라 흰색이 오면 어떡하지 고민하다 응모했는데
(원단이 많이 비치는 편이라서요..ㅋ)
청보라라고 해야하나? 암튼 제가 원하던 청색이.....
바로 입어보고 착용후기 올리기엔 다른 일이 있어 뒤로하고
바쁘게 생활하다 오늘아침에서야 생각났고
마침 그 옷을 입고 출근 준비를 끝낸 상황이라
등교준비중인 울 딸을 불러 찍어달라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올려봅니다.
이런걸 부끄러워서 못하는 저에겐 큰 용기도 필요했습니다.ㅋㅋㅋ 위쉬몰...감사하구요....
번창하시고 우리 인연 계속 이어가자구요...ㅋㅋㅋ

아참... 다른 사람들이...
"어머 티가 특이하게 생겼네...근데 이쁘다..."
"어디서 샀어요?" 등 반응이 좋았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