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일찍 일어나서 독서실 갔다가 늦게 피곤을 어깨에
가득 쌓아두고 제 방에 왔는데 글쎄 택배가 있지 뭐예요
그래서 "이거 뭐야?" 하니깐 "몰라, 아까 뭐 왔어"
열면서도 "응? 뭐지? 나 택배 시킨거 없는뎅" 하고있었는데
정말 깜놀했숩니다!! 정말 생각도 못하고있었거든요..
제가 이런거 당첨되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친구들에게 이 늦은 시간에 단체문자 보내고 ㅋㅋ
신데렐라 됬다고 하니깐 다들 뭔소리냐고 그러더군요 ㅋㅋ
친구들이 다들 거기 쇼핑몰 어디냐고 그 좋은곳을 왜 너만
알고있었냐며 ㅋㅋ 요즘 너무 힘든일이 많아서 ㅠㅠ 우울하고
그랬는데 오늘 너무 행복합니다!! 아까 버스안에서만해도
피곤했는데 지금 그 피곤함이 다 사라졌어용!!
씻으면서도 너무 행복해하면서 후기 뭐라고 쓸까 생각하고ㅋ
컴퓨터를 2주정도 못하고 있었느데 후기 쓰려고 켰어용!ㅋㅋ
앞으로 바빠도 신데렐라 이벤트 꼭 응모하겠어용!
옷도 앞으로 많이 살께요~ ^0^
이뿌게 잘입겠숩니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