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진이 하나밖에 안 올라가네여ㅠㅜ......
받은지 며칠 지났는데 이제야 올려서 죄송해여~
넘 바빠서 진짜 입어볼 시간두 없었어여 ㅋㅋㅋ
어제서야 입어보았는데... 어머나ㅠㅠ 저에겐 허벅지부터 시작해서 엉덩이까지..
너무 보기 흉하게 끼는 거예여ㅠㅠ...
그래서 엄마께 입어보시라고 드렸더니, 허리는 쬐금 작지만 다른 곳은 너무 잘 맞다구 ㅋㅋㅋ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여~ 싸구려 바지랑은 면 자체가 틀리다고 하시면서 ㅋㅋㅋ
다리에 보들보들하게 착~ 감기신데영. 다른 면바지랑 다르게 면이 부들보들 하시데여~

다만 사쥬가 쪼~꼼 아쉬워여ㅠㅠ~ 제가 34입어서 그 사쥬로 샀는데 짝던~ㅠㅠ......
그래두 오래간만에 엄마께 아주 예쁘고 좋은 바지를 선물해드린 것 같아서 기분이 쪼아요~
작년인가??? 위쉬몰에서 칠부팬츠를 분홍 파랑 검정 이러케 색별로 사드린 후 처음이네여 ㅋㅋㅋ

요번 신데렐라는 저희 엄마~
저희 어머니를 신데렐라로 만들어주신 거 정말 감사드려여~
너무 좋아하시네여 ㅋㅋㅋ

그리고 ㅠㅠ... 담번엔 제가 사쥬를 잘 재어서,
제가 신데렐라가 못 되는 일이 없게 해야게써여 ㅋㅋㅋ
이런 행운이 또 주어진다면 말이예여~

담달 월급 받으면 위쉬몰에서 자켓이랑 후드티 쫌 장만해야겠네여~
감사하구요~ 번창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