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코디 어떤가요? DA 에스티면자켓과 빈티지PF 스키니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저랑 제 베프는 한 덩치 하는데 어느날 부터 그 아이가 예쁜 옷을 입고 다니더라구요.
오프라인 에서는 저 사이즈에 저런 옷 안팔던데...어디서 샀니 물어보니 위쉬몰에서
샀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겸사 겸사해서 저도 구입! 첫 구매인데도 둘 다 성공했어요~!

우선 자켓은 면소재라서 편안하고 지금 같은 간절기에 굉장히 잘 입고 다녀요.
컬러랑 단추도 고급스럽게 나와서 친구들이 어디 브랜드 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낮에 살짝 더워서 팔부분을 접었더니 스트라이프가 짠~하고 나와서 요즘 유행인 마린룩 완성.
사진처럼 롱티랑 입어도 이쁘고 흰브이넥 티셔츠나 펑키한 프린트티랑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에스티면자켓 설명에 나와있는 것처럼 잘 차려입은 듯 하지만 어색하지 않게 간지가 난다고나 할까~^^

바지는 엄청난 상품평이 말해주듯이 최고 최고!!
저렴한 가격이지만 좋은 재질에, 스판기가 있어서 스키니 같지 않은 편안한 착용감에 매일 매일
요것만 입게 된다는~ 제 키가 172인데 기장도 딱 적당하구요 허리사이즈도 평소대로 32정사이즈로
구매했더니 지금은 여유가 생겨서 아주 편안해요. (처음에 입을때 딱 맞지만 스판기때문에 편안함)
단, 밑위가 조금 짧아서 앉으면 뒤가 쫌 허전한 느낌? 붙는 티를 입으면 밑위가 짧아 뱃살이 밀려
올라간 표시가 난다는 거 빼고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바지예요. 일단 간지가 최고니깐~

아무튼 사진처럼 코디해서 입고 오랫만에 고향친구들을 만났는데 저번보다 살이 10kg는 빠져보인
다는 친구들 말에 내심 흐뭇하더라구요.(한 친구는 그 다음날 상하의 똑같이 따라서 구입했다 함)
평소엔 다이어트에 전혀 관심이 없지만 옷 살때 마다 사이즈가 없어서 조금 우울해지곤 했는데
이젠 그런 고민없이 예쁜 옷 입게 되어 기뻐요.^^ 이쁜 옷 많이 올려주시고, 위쉬몰 번창하시길..